(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충북 괴산군 사리면 화산리에서 14일 오후 3시20분께 구제역 침출수 관정 매설작업을 하던 인부 박모(48)씨가 5t 트럭에 깔려 숨졌다.함께 일하던 동료는 경찰에서 ‘매몰지에서 30m 정도 아래에서 침출수 관정 매설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비탈길에 세워둔 5t 차량이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동료가 깔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