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우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는 지난해 4분기에 시장전망치(10.5%)보다 12.9%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며 "올해 영업이익률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말했다.
영업이익률 12.9%는 지난 2008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증권사가 예상한 에스에프에이의 올해 영업이익률은 14.7%다.
그는 "에스에프에이는 올해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설비투자 10조8000억원의 최대 수혜주"라며 "삼성전자가 전세계 아몰레드(AMOLED)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는 동안 관련 장비와 소재 공급업체에 대한 투자 매력도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