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올바이오파마, 新치료제 호재로 '강세'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새로운 치료제 호재로 강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전 거래일보다 1.37% 오른 8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창구에는 삼성증권과 대우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이 올라와있다.

이달미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연구·개발 중인 C형 간염치료제는 올 4분기 중에 임상 2a 나올 예정인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로슈의제품을 대조군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제품보다 훨씬 우수한 임상결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바이오베터란 화학의약품의 개량신약과 비슷한 개념으로, 제품을 출시할 때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만료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며 "C형 간염치료제가 2013년에 출시되면 그 이후부터는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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