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통신분야 7개 자격종목 일원화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15 13: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 인력양성 강화 필요성에 따라 내실 있고 일관된 자격제도의 운영을 위해 기존 산업인력공단에서 수행하던 통신분야 7개 자격종목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으로 이관받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7개 자격종목은 정보통신기술사ㆍ기사ㆍ산업기사, 통신설비기능장, 통신선로산업기사ㆍ기능사, 통신기기기능사다.

방통위는 지난 1982년부터 국가기술자격제도를 운영하면서 그간 무선ㆍ방송ㆍ통신 분야에서 약 55만5천여명의 자격자를 배출했고, 배출된 인력은 산업현장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오용수 방통위 융합정책관 방송통신진흥정책과장은 “무선ㆍ방송ㆍ통신 분야의 자격제도 운영이 일원화된 것을 계기로 향후 산업현장성을 강화한 자격제도 운영으로 자격취득 기피현상을 타파하고 방송통신 융합환경에 맞는 새로운 자격종목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