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동근 부시장은 속초시를 방문, 컵라면과 생수, 제설도구 등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채용생 속초시장과의 면담에서 “속초시의 어려운 실정을 듣고 인도적인 차원에서 의정부 시민들의 뜻을 전달하려 방문했다”며 “하루 빨리 속초시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바라며 적극적인 지원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2003년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속초시에 물품과 인력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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