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KTX 탈선사고 원인조사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난 열차운영 관리 및 신호제어 체계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잠재된 문제점을 도출‧개선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차원의 점검으로 대상은 코레일 고속철도 운영 및 유지보수관련 부서다.
점검단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안전공단, 외부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되며 단장은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이 맡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개선 조치를 할 것”이라며 “향후 철도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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