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 김문수 구리남양주교육장, 박영순 구리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에 체결되면 구리시는 향후 5년 동안 경기도교육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혁신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교육 혁신지원사업과 지역사회학교 프로그램,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지원체제, 초등 돌봄교실 지원 등 19개 사업에 42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시민단체 등 20명으로 구성된 구리혁신교육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 협의체는 사업집행 자문, 운영재원 확보, 홍보, 평가 등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구리시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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