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덕 승관원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교사, 초청어린이 등 63명이 함께한 이날 직업체험 행사는 아이들이 진지하게 미래진로를 생각해보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승관원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소속의 '꿈이크는 지역아동센터'와 지난해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아이들에게 ▲각종 문화체험 기회부여 ▲기초학습지도를 위한 새싹학교 운영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체험을 위한 비용과 봉사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남덕 원장은 참여한 아이들에게 "누구나 살면서 어려운 시기를 맞게 된다"며 "그러나 자신이 처한 환경이 어렵고 힘들다고 해서 자신의 꿈마저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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