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베이징, 대리모 출산.정자 매매 집중단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15 22: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베이징, 대리모 출산.정자 매매 집중단속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중국 베이징시는 2월 하순부터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거나 정자, 난자 등을 매매하는 행위를 엄격히 단속키로 했다고 해방일보(解放日報)가 15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등의 시술을 할 때 대리모를 통하거나 정자, 난자, 배아 등을 매매하는 행위를 집중단속키로 했다.

베이징시는 아울러 태아의 성 감별을 하거나 공인된 정자보관소 이외의 정자를 사용하는 행위도 엄중단속하고 시험관 시술 등에 사용된 정자는 반드시 출처를 밝히도록 했다.

중국에서는 대리모 출산, 정자 및 난자 매매 등이 불법으로 규정돼 있지만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아 암암리에 대리모 출산 등이 성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시는 과거에 소규모로 단속한 적은 있지만 이런 불법 행위를 뿌리 뽑지는 못했다./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