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식품안전 관련 책 발간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식품안전 관련 위해요소에 대한 과학적인 내용과 농식품안전 용어, 최근 발생한 농식품 안전사고 및 동향 등을 수록한 ‘먹을거리를 사랑하는 기자들이 풀어쓴 식품안전 이야기’를 발간했다.

1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한 책은 △농식품안전 관련 법률 △위해평가 기준/규격 △농식품안전 용어 △최근 발생한 국내 농식품 안전사고 및 최신 동향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수록해 관련업계 및 언론계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동안 농식품안전 사고 발생시 농식품안전에 대한 위해요소 및 전문가 등에 대한 부족한 정보로 인하여 객관적 사실 전달에 애로를 겪는 생산자, 소비자, 관련업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 책자는 식품안전사고에 대해 언론사 및 업무관계자 등에게 과학적인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이 식품사고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언론사와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에 1500부를 무료로 배포했다. 관련업계와 일반국민들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www.foodsafety.go.kr)에 e-book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