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5월까지 열리는 이번 강좌는 '한-중-일 회화와 한국미술'과 '왕과 미술'이라는 주제로 펼친다.
'한-중-일 회화와 한국미술'은 한국,중국, 일본의 독특한 회화 양상을 비교해보며 동아시아 미술 교류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한국미술의 뿌리를 찾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홍선표 이화여대 교수, 이태호 명지대 교수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왕과 미술'강좌는 당대 최고의 문화 수준을 보여 주는 한국의 왕실 미술을 접할 수 있다. 리움의 상설특별전인 ‘궁중회화전’과 연계하여 최근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왕실의 문화적 배경을 건축, 회화, 도자, 공예문예 등을 통해 다각도로 탐구할 수 있다. 김도경 강원대 건축학부 교수, 백인산 간송미술관 학예연구원등이 강사로 초청됐다.
접수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 (한-중-일 회화와 한국미술),'왕과 미술'은 3월7일부터 18일까지. (02)2014-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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