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구제역 가축 매몰지 사후관리 전문자문단 구성 및 종합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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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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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도 남양주시는 가축 매몰지의 침출수 유출 및 지하수오염, 악취발생등 의 2차 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현장여건을 감안한 맞춤형 시설 사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 매몰지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매몰지 환경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관리 자문단을 구성했다.

남양주시는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사안별 조치계획과 시설별 침출수 유출방지를 위한 차수벽 설치등 시설보완 및 전문업체 위탁관리 계획이다.

또 10명 이상의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자문단은 매몰지에서 발생되는 침출수의 하천유입 차단 및 처리방법, 악취저감방안, 지하수 보전대책과 살처분 및 방역과정에 사용된 잔류 소독제 처리 등 매몰지의 환경적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자문을 실시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수립된 사후 환경관리 매뉴얼을 토대로 매몰지의 주기적인 환경모니터링과 시설보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전문적 대처에 총력을 기울여 환경위해요인을 철저히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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