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최근 드라마 ‘드림하이’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롯데면세점이 운영하는 스타에비뉴가 덩달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15일 방송된 ‘드림하이’ 13화에서는 진국(택연 분)이 스타로 성공해 스타스트릿의 최연소 모델이 되는 장면이 방송되기도 했다.
지난 2009년 오픈한 잠실 스타에비뉴 롯데월드점과 소공동 스타에비뉴 롯데타운점은 롯데면세점이 한류 관광 컨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조성한 체험형 한류 복합 문화 공간이다.
특히 비, 송승헌, JYJ 등 한류 스타들의 대형 사진과 핸드 프린팅 등이 설치돼 있어 한류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얻고 있다.
더욱이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도 배경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롯데면세점 김주남 마케팅 팀장은 “최근 ‘드림하이’와 ‘시크릿가든’ 등에 스타에비뉴가 노출되면서 방문을 원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드림하이’는 중국, 일본 등의 관심이 높아 향후 한류 팬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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