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로 '폐경'을 뜻하는 메노포즈는 갱년기를 겪고 있는 40~50대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혜은이, 이영자, 홍지민, 김숙 등의 유명스타가 대거 출연한다.
회사 측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갱년기 건강안내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홈페이지(www.pulmuoneHA.com)에서는 공연 2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김미현 풀무원건강생활 제품 매니저는 "그린체 로젠빈수의 브랜드 콘셉트가 여성의 개선 의지와 가족의 관심만으로 갱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다는 내용의 뮤지컬 '메노포즈'와 잘 맞아 지난 2009년부터 3년째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메노포즈'는 오는 26일부터 5월1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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