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형 포레스터.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스바루코리아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지산리조트에서 17일부터 3일동안 ‘스바루 스노우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7~18일에는 고객 시승 체험단, 19일에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시승행사가 진행된다.
눈길 주행과 눈길 슬라럼 등 2가지 코스로 구성된 테스트 드라이브 세션에서 중형세단 ‘레거시’ CUV ‘아웃백’ 도심형 컴팩트 SUV인 ‘포레스터’ 등 3개 모델이 시승된다.
또한 스바루 자동차의 특성을 설명하는 테크니컬 트레이닝 세션도 함께 마련됐다.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우승자인 코니시 시게유키와 현직 전문 랠리 드라이번 딘 헤리지가 강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 2011년형 ‘레거시’는 수평대향형 박서엔진과 대칭형 AWD 시스템을 장착했다. 2011년형 아웃백과 포레스터는 넓은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박서엔진과 대칭형AWD 시스템에서 비롯되는 스바루이 우수한 성능을 많은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스바루 차량의 성능을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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