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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
임수정은 현빈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인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지난 10일 개막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면서 영화제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5일 출국했다.
임수정은 검정색 롱코트와 검정색 팬츠로 시크하면서 럭셔리한 느낌의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자연스러운 화장과 헤어스타일 또한 돋보였다.
누리꾼들은 "역시 임수정 최고다", "동안미인, 피부미인, 이제 럭셔리미인. 임수정 멋지다", "단아하다. 임수정 짱!"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수정과 현빈 주연으로 눈길을 모은 이윤기 감독의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최우수 작품상인 골든베어상을 놓고 경쟁한다. 임수정은 현빈과 동반 출국해 5박6일 동안 레드카펫 행사와 현지 언론 인터뷰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임수정은 2007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를 통해 베를린국제영화제를 찾은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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