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턴십과정은 인천본부세관과 인하대학교 간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 것으로 인하대학교측에서는 세관인턴십 과정이 관세(국제)무역 실무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 인턴십 수료자에게 6학점을 부여키로 했다.
세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실무중심의 업무이해와 학습을 위해 통관·화물·심사·조사 등 4개 분야를 선정해 업무설명회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부서를 배치, 실전업무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부 4학년 김민석군은 “인천세관의 인턴십과정은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세관행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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