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프린세스' 김태희 언니 강예솔…미스춘향 출신 밝혀져 '화제'

▲강예솔 [사진 = 스톰에스컴퍼니]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드라마 '마이프린세스'에서 이설(김태희 분)의 언니인 이단으로 등장하는 신예 강예솔이 예전에 미스 춘향에 나와  '眞'을 수상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이다.

'마프'에 출연해 주목받는 강예슬은 일본에서 CF모델 활동을 시작했고 화보도 발매해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은 배우이다. 이러한 유명세를 토대로 일본 프로야구의 시구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중인 강예솔은 이색 경력이 하나 또 있다. 과거 2006년 미스춘향 대회에 출전해 '眞'을 수상했던 것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역시 미모가 남달랐다", "김태희 옆에 있어도 미모가 사는 이유가 있었구나", "미모도 되고 일본어도 빼어나고 빠지는게 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예솔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송승헌의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강예솔이 전속계약을 맺은 스톰에스 컴퍼니에는 김민정, 김정은, 송승헌, 이영애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