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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홈티켓 서비스로 터미널 이용객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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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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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연결된 컴퓨터와 프린터만 있으면 버스승차권 발권 가능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교통공사가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와 프린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버스승차권을 바로 발권할 수 있는'홈티켓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통한 예약도 가능하다. 앱마켓이나 앱스토어에서'인천터미널'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이 서비스가 실시됨에 따라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제 스마트폰을 통해 예약하고, 홈티켓을 통해 승차권을 미리 발권하면 기다리지 않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홈티켓서비스를 이용하면 혼잡한 매표창구를 거칠 필요가 없어 편리하게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약 및 발권은 출발시각 14일전부터 2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인천교통정보포탈 '인티스'(www.intis.or.kr)에서 하면 된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인천터미널의 무인자동화 운영으로 이제 미리 예약하지 않거나 홈티켓을 이용하지 않으면 자동 발권기를 이용해 발권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긴 대기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홈티켓 이용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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