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코오롱이 헤드, 쿠아, 커스텀멜로우 등 모든 브랜드를 보다 손쉽게 쇼핑할 수 있는 통합쇼핑몰 ‘조이코오롱(www.joykolon.com)’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조이코오롱’은 모든 상품을 브랜드 별, 카테고리 별로 검색 및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다양한 특가판매도 실시한다.
또한 카테고리 별 베스트 상품이나 실시간 고객 상품평을 한번에 볼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쇼핑편의를 고려했다.
특히 조이코오롱은 2세대 소셜커머스로 불리는 ‘소셜스토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마음에 드는 상품 또는 추천하고 싶은 상품을 자신의 SNS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이를 통해 유입된 고객이 상품을 구입할 경우 추천한 추천 자에게는 판매금의 10%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5%의 혜택을 제공하는 형식이다.
거래가 이루어지면 각각의 금액은 금액은 ‘조이(JOY)포인트’로 적립되며, 한달 뒤 가용포인트(현금 및 적립금)로 전환된다.
또한 적립된 가용포인트는 1만점 이상인 경우 주 1회, 1만원 단위로 현금으로 전환 신청할 수 있으며, 요청한 은행계좌로 입금된다.
코오롱 패션부문 e마케팅팀 하상호 팀장은 “조이코오롱은 색다른 형태의 소셜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재미와 가격을 동시에 제공할 것” 이라며 “향후 쇼핑몰은 고객들 스스로 원하는 제품을 홍보하고 가격할인을 받는 새로운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코오롱은 해당 서비스에 대해 ‘전자상거래 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한 BM특허를 출원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