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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TV 드라마 '싸인' 방송 캡쳐]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SBS TV 드라마 '싸인'에서 서윤형을 죽인 살해범으로 실질적 핵심인물로 꼽히는 '갈색 코트녀' 황선희에 대한 관심이 높다.
드라마 1회와 2회에 갈색 코트를 입고 등장해 살해범 역을 섬뜩하게 연기하며 일명 '갈색 코트녀'로 불리기 시작한 황선희는 섬뜩한, 하지만 매력적인 모습으로 대다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심지어 그녀가 착용한 케이프코트나 레오퍼드 백 등은 '완판'될 정도로 이슈가 됐다.
이후 황선희는 8회에 다시 등장하며 존재감을 재확인시켰다. 이 때는 극 초반의 팜므파탈적인 모습과는 다른 청순한 이미지가 표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에는 그녀의 레오퍼드 숄더백이 화제가 됐다.
가방을 협찬한 업체의 관계자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서연의 심플한 스타일링과 어우러진 레오퍼드 가방이 오히려 포인트가 돼 잠깐 노출됐지만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며 "갈색 코트녀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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