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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은지원, 폭설때문에 2박3일 동해안 섬에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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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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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 은지원, 폭설때문에 2박3일 동해안 섬에 고립

최근 동해안에 내린 폭설로 은지원이 섬에 고립됐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은지원은 2월11일과 12일 예정됐던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촬영차 동해안의 한 섬을 찾았다가 폭설로 섬에 하루 더 머무르게 됐다.

'1박2일' 관계자는 "은지원이 폭설로 인해 섬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했지만 교통이 정리되고 난 이후 섬에서 빠져나올수 있었다"며 "함께 했던 제작진 역시 은지원과 함께 섬에 머물러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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