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민주당 순천 무공천이 민심의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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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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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민주노동당 전남도당은 16일 4.27 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민주당의 무공천을 통한 야권연대 단일후보가 민심의 대세가 되고 있다”며 “순천시민을 대표하는 참신하고 실력 있는 진보적 정치인을 야권연대 단일후보로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노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노관규 순천시장이 (불출마 기자회견에서) ‘이번 보궐선거를 범 민주개혁 진보세력 통합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보궐선거 승리를 통해 민선시장들의 연이은 비리 낙마에 이어 국회의원까지 보궐선거를 치르게 돼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순천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고, 순천시민과 호남인의 민주개혁과 진보의 여망을 기필코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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