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는 10년 국채선물 일평균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이 작년 10월 260계약, 183계약에서 1749계약, 2919계약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장기국채선물 활성화 방안을 시행한 지 3개월 만에 각각 572.69%, 1495.08% 증가한 것이다.
투자자 가운데 증권·선물이 67.7%로 가장 많았고, 은행(25.9%) 개인(3.1%) 외국인(2.4%) 보험(0.4%) 자산운용(0.4%) 연기금·공제(0.1%) 순이었다.
거래소는 “10년 국채선물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관련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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