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지난달 27일 신용카드 부문의 사업역량 강화와 비은행 부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카드사 분사를 신청했다.
국민은행 카드사업 부문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자산 11조8000억원, 신용카드 이용실적 54조4000억원, 당기순이익 5000억원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1.2% 수준이었다.
신설되는 KB카드 자본금은 4600억원으로 KB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소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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