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8일‘국회 자정’ 첫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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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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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국회 자정운동에 나선 여야 의원들이 18일 첫 모임을 갖는다.
 
 한나라당 ‘국회 바로세우기 모임’ 소속 의원 22명과 국회 자정 성명에 참여한 민주당 의원 24명은 임시국회 개회일인 이날 오후 본회의 직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국회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여야 의원들은 이번 모임에서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권한 폐지,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제도 도입, 의안 자동상정제도 도입 등 3개 국회 선진화법안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또 2월 임시국회 중 국회 제도개선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합동 공청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거나, 공동으로 법안을 발의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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