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상 최대 1700명 신규 채용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농협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중앙회 900명, 지역농협 800명 등 모두 1700명을 새로 채용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농협은 올해 상반기에 400명(신용분야 및 정보.기술 분야)의 직원을 채용하기로 하고 17일부터 22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받기로 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500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아울러 각 지역농협도 올해 하반기까지 8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농협은 "올해 신규 채용은 도 단위로 채용인원을 할당해 선발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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