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코디 키스…네티즌 "키스 자국도 직접 코디해? 너무 부러워"

  • 정우성 코디 키스…네티즌 "키스 자국도 직접 코디해? 너무 부러워"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정우성이 코디와 키스한 장면이 온라인에 매우 큰 화제를 부르는 상태다.

지난 16일을 전후해 여러 인터넷커뮤니티에는 '정우성의 코디로 산다는 것' 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짧은 분량의 촬영 현장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우성의 코디는 정우성에게 살짝 입을 맞췄다. 극 중 여배우와 정우성의 입맞춤 이후 신을 촬영하기 위해 코디가 정우성의 얼굴에 정우성의 상대역인 배우 손예진의 입술 자국을 '직접' 남기는 작업이다. 정우성은 무덤덤한 표정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우성 코디가 완전 부럽다", "이런 코디면 평생 한다", "누구의 코디를 하느냐에 따라 경험의 레벨이 다르구나", "저 코디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무슨 복이길래!", "이건 돈을 받지 않고 돈을 내고라도 하고 싶은 직업이다", "정우성 코디로 취직하고 싶다" 등의 부러워하는 반응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일본 드라마 '순수한 영혼-당신이 나를 잊어버려도'를 원작으로 2004년 제작·개봉된 영화인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일본에서 인터넷 드라마로 재제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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