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성장주로 재평가 기대"<대신증권>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대신증권은 17일 파워로직스에 대해 출시예정인 신제품 등으로 올해 매출이 본격화 될 예정이라며 목표주가 1만6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정원 연구원은 “파워로직스는 오는 3월부터 태블릿 PC용 SM 출하가 시작되고, 4월에는 발광다이오드(LED)조명용 PMIC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이 이미 시작된 xEV용 BMS는 하반기 SK이노베이션을 포함한 고객사의 주문증가로 실질적인 매출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실적은 우상향 추세를 유지해 예상매출액 4574억원, 영업이익 3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성장주로 재평가 받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