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LS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3.62% 오른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한국투자증권과 동양종금증권, 대우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이달미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2007년 LS그룹으로 편입 이후 별다른 시너지효과가 없었지만, 작년 말부터 시너지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여 2011년에는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LS네트웍스는 다른 상사회사들과는 달리 부동산 임대사업이 안정적인 현금창출원 역할을 하고 있다"며 "LS용산타워의 고객들은 대부분 삼일회계법인, GSK 등 유명기업이 장기계약으로 임차중이라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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