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샘이 다가오는 결혼시즌을 맞아 신혼가구 브랜드 ‘듀:스페이스(du:space)’를 출시했다.
둘이 하나되는 공간이라는 의미인 ‘듀:스페이스’는 두 사람의 개성과 조화를 고려해 가구 배치나 인테리어 구성 등 다양한 공간 연출법을 제공한다.
한샘 측은 대표적인 신혼 가구였던 ‘티볼리’ 시리즈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해 침구나 커튼 등 패브릭을 비롯해 화장대와 침실 조명까지 신혼부부들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섬세하게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듀:스페이스는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모던블랙(modern black) △팝핑오렌지(popping orange) △컴포트 브라운(comfort brown) △스윗핑크(sweet pink) △오가닉그린(organic green) △럭스바이올렛(lux violet) 등 6가지 스타일을 제시한다.
더불어 집의 크기나 방의 개수, 구조, 맞벌이 여부까지 고려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가구배치와 컬러 선택을 제안한다.
또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인 수납을 할 수 있도록 솔루션도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지난 1997년 인테리업 사업 본격화 이후 보다 편안하고 살기 좋은 주거공간 연출에 노력해왔다”며 “향후 신혼부부들뿐만 아니라 30~40대 고객들을 위한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공간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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