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평가대상 252개 확정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기획재정부는 17일‘제1차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경영평가 운영방향과 평가대상을 확정했다.

올해 평가대상은 기관평가 100개, 기관장 평가 96개, 자율경영 평가 4개, 상임감사 평가 52개 등으로 총 252개다.

경영평가단 평가위원은 기존 185명에서 169명으로 축소했다.

또 민간 최고경영자(CEO) 출신을 2명에서 5명으로, 이공계 전문가를 6명에서 9명으로, 지방 인력을 22명에서 27명으로 확대하는 등 구성도 다양화했다.

통합 경영평가단장에는 이창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임해종 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공공기관 연구용역 금지, 엄격한 상피제 운영 등 윤리성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영평가단은 오는 3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평가를 시작, 6월 20일까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평가결과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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