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국제철강협회 참석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국제철강협회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세계 철강사 CEO들을 만나 철강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7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15~1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 참석해 최근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철강 원료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번 집행위원회 토의 의제는 ▲철강시황 전망 ▲철강 원료 ▲안전문제 ▲철강업에 대한 인식제고 등이었다.

이번 회의에는 월드스틸 회장인 바다 하지메 JFE홀딩스 사장을 비롯해 부회장인 파울로 로카 아르헨티나 철강사 테킨트그룹 회장과 중국 안산강철의 장샤강 사장 등 집행위원이 참석했다.

집행위원회는 철강의 지속성장·환경·시장개발 등 월드스틸의 주요 사업 방향을 정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위원 수는 15명이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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