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현빈의 '가방앓이' 사진이 많은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방 처음 산 현빈'이라는 제목과 함께 과거 현빈이 촬영한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화보의 현빈은 흰색 가방을 가슴에 안고 애틋한 표정을 지으며 마치 '가방앓이'를 하는 모습을 연상토록 해 누리꾼들 대다수가 크게 웃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현빈 가방앓이가 코믹스럽다", "표정이 예술이다. 정말 가방과 사랑에 빠진 듯", "현빈의 턱선은 나름 예술", "우리는 웃지만 나름대로 현빈은 진지한 연기를 펼치는 상태다", "현빈이 이런 시절도 있었구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현빈, 정말로 가방과 사랑에 빠진 것이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다.
또한 이 사진과 관련 한 누리꾼이 '가방앓이'의 표현을 붙이자, 이 사진은 졸지에 '현빈 가방앓이 인증샷'이 됐다.
한편 현빈과 임수정 주연으로 눈길을 모은 이윤기 감독의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최우수 작품상인 골든베어상을 놓고 경쟁한다. 현빈은 임수정과 동반 출국해 5박6일 동안 레드카펫 행사와 현지 언론 인터뷰 등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현빈은 오는 3월 7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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