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작년 12월 대비 상장기업수,융자금액에서 32.8%,47.5% 감소한 수치이며 2010년 동기대비 4.9%,3.4% 줄었다.
39개 상장 기업중 31개는 국내에 상장되어 68.73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가운데 기업당 평균 2.22 달러가 모집되었고, 8개 기업은 국외에 상장되어 4.72억 달러가 융자되었는데 1기업 평균 0.50달러를 모집하였다.
국내시장 분포를 살펴보면 상하이거래소에 5개 기업이 상장, 총 30.47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여 기업수,융자금액 국내 점유비율이 각각 12.8%,42.55%를 차지하였다.
선전 거래소의 경우 모두 26개 기업이 상장되었는데 중소기업판에 11개가 상장되어 18.71억 달러를 모집하였고 ,창업판에 15개가 상장되어 19.55억 달러를 모집하였다.
해외상장의 진출 열기는 숫자면에서 명확히 감소하였다. 홍콩 거래소 주시장에 5개 기업이 상장하였고 윈난상거리라장약(云南香格裡拉藏藥集團),BCD 반도체(半導體控股公司)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중궈가오첸(中國高纖控股有限公司)이 한국 코스피시장에 상장하였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