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진흥저축은행, 저축은행 ‘쇼크’에도 ↑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서울저축은행과 진흥저축은행이 일부 저축은행 영업정지 소식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서울저축은행은 전날보다 3.40% 급등한 2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흥저축은행도 0.84% 오른 3000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솔로몬저축은행(-2.64%) 한국저축은행(-1.73%) 푸른저축은행(-1.12%) 제일저축은행(-0.37%) 등 대부분은 하락세다.

이날 금융당국은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에 영업정지 조치를 취했다. 당국은 두 저축은행을 제외하면 자본잠식 등 재무악화가 포착된 저축은행은 더이상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업계 자산순위 1위인 부산저축은행의 갑작스런 영업정지 소식은 저축은행주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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