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몽땅 내사랑'서 윤두준 펜팔녀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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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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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리지가 ‘몽땅 내사랑’에 등장한다.

리지는 2월 18일 방송되는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을 통해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극중 리지는 두준(윤두준)이 군복무 시절 펜팔 상대였던 여고생 순덕으로 출연한다.

순덕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두준을 보겠다며 상경한다. 순덕의 적극적 대시에 당황한 두준은 자신이 좋아하는 금지(가인)에게 들킬까 노심초사한다.

한편 이날 승아(윤승아)는 전실장(전태수)에 대한 마음을 순덕에게 고백한다. 하지만 전실장 역의 전태수가 폭행 혐의로 하차했기 때문에 승아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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