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기피시설 특위 활동기간 연장

경기도 고양시의회는 이달 28일로 예정된 ‘서울시 운영 주민기피시설 대책 특별위원회(특별위)’ 활동기간을 8월31일까지 6개월 연장했다고 17일 밝혔다.

특별위 측은 “지역 갈등 해소와 주민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안을 매듭짓기에 시일이 부족해 6개월간 활동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양시의회는 서울시립승화원과 난지물재생센터 등 서울시 또는 자치구가 고양지역에 운영하는 주민기피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보상과 시설 현대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9월3일 우영택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대책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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