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우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가치(밸류에이션)는 신세계 대비 11% 할인됐다”며 “이는 신세계의 백화점·대형마트 부문 인적분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KTB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의 2월 실적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도 연구원은 “2월 현시점까지 매출 성장률은 전년보다 2% 증가했다”며 “설 명절이 1월로 당겨지며 시차상 불리함에도 높은 성장률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주가는 올해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2배 수준으로 유통3사 중 가장 매력적인 가치평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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