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샘의 히트 상품이 홈쇼핑 특집방송을 통해 판매된다.
한샘은 19일 일 CJ 오쇼핑의 특집방송 ‘쇼핑스타 살림짱’에서 홈쇼핑 히트제품인 벨라(Bella)와 샘(SAM) 책장, 샘키즈(SAM Kids)를 사상 최대의 구성과 혜택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벨라는 오전 10시 5분과 오후 7시 10분 2회, 샘과 샘키즈는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된다.
홈쇼핑 전용 부엌가구인 ‘벨라’는 지난해 19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히트상품으로 방송 회당 11억 원 이상의 평균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방송에서는 1시간 동안 22억 7000만 원의 주문을 기록했고 올 2월 방송에서는 분당 2700만원 주문이 쏟아지는 등 최고의 인기를 올렸다.
이에 한샘은 이번 방송에서 부엌가구를 후드(hood), 쿡탑(cook top) 등의 상품기기 및 주방 액세서리와 함께 패키지로 제안한다.
또 자동주문 시 2만원 할인, 최장 무이자 12개월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벨라는 이번 방송을 마지막으로 단종돼 업그레이드를 거쳐 3월 중에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전용가구 샘(SAM)과 샘키즈(SAM Kids) 역시 이번 기획 방송에 참가한다.
1.2미터 폭의 5단 샘책장 구매 고객에게는 ‘ㄷ’자 선반을, 1.3미터 폭의 샘키즈 수납장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 가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기획방송은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알뜰 구매를 위한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최근 홈쇼핑을 통한 가구의 매출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부엌가구뿐만 아니라 샘과 샘키즈 같은 일반 가구 및 인테리어 용품까지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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