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 대표이사는 자신은 관리자보다는 함께 일하러 온 도우미라고 강조하면서 “감탄할 정도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롯데제이티비다. 아직은 힘들지만 자부심을 가지고 향후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사를 만들어 보자‘”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매출목표 달성, 고품격 관광 상품 개발, 주인의식 강화 등 세 가지 세부적인 목표와 함께 ‘FUN MANAGEMENT’를 통해 사내단합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경영방침도 발표했다.
노 공동대표는 1983년 롯데그룹 공채 10기로 호텔롯데에 입사, 호텔롯데면세점과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로써 롯데제이티비는 노 신임 대표이사와 히라오 히데키 현 대표이사의 공동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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