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장]美 경기지표 개선에 대부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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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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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18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도쿄증시의 닛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2.55포인트(0.02%) 상승한 10,839.19, 토픽스지수는 0.13포인트(0.01%) 내린 919.8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증시는 중동불안과 고용지표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제조업 지표 향상 등 경기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증시는 등락을 거듭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18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로 인해 투자자들의 눈치보기 장세가 영향을 미쳤다.

일본의 전기·전자주와 금융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샤프는 1.07% 내렸고, 소니는 0.82% 하락했다.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과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은 각각 0.16%, 0.84% 내렸다.

반도체주의 니콘은 0.92% 내렸다. 히타치제작소도 0.59% 하락했다.

한편 오전 11시 20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11.45포인트(0.39%) 내린 2,915.51, 대만의 가권지수는 152.78포인트(1.76%) 오른 8,836.66을 기록중이다.

싱가포르의 ST지수는 18.00포인트(0.58%) 오른 3,100.83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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