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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로머니 최우수 PB 수상식'에 참석한 이형일 하나은행 PB본부장(가운데)이 클라이브 호우드 유로머니 편집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수상으로 7년 연속 국내 최우수 프라이빗뱅크의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유로머니는 “하나은행은 신흥국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글로벌 유동성의 유입이 지속되는 최근 금융 트렌드를 반영해 PB 전용 전략상품을 적시에 출시하면서 고객의 수요에 적극 부합해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해 하나은행의 투자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거액 자산가(High Net Worth) 고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원인으로는 차별적인 투자상품 판매전략, PB들의 높은 자질, 고객별 자산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한 맞춤형 자산관리 역량을 꼽았다.
이형일 하나은행 PB본부장은 “유로머니 선정 최우수 프라이빗뱅크 7년 연속 수상은 고객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올해 오픈한 ‘PB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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