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 오는 28일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정책'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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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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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의제21실천협의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인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말한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송영길 인천시장이 ‘지속가능한 정책’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설 예정이어서 최근 경제위기에 재정난이 겹치면서 답보상태에 놓인 시 주요 현안에 대한 방향성을 타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영복 경인일보 인천사장의 사회로 진행될 토론에서는 이인석 인천대 석좌교수(전 인천의제21 공동대표)와 홍재웅 인하대 교수(인천의제21 전 실행위원장), 이왕준 남구의제21 상임회장(인천사랑병원 원장) 등의 지정토론자로 참석, 시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인천의제21 관계자는 “2007년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제정될 정도로 국가적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정책시행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 저탄소 녹색성장정책과 함께 지속가능한 정책은 도시의 미래를 결정할 필수사항인 만큼 인천의 정책방향성에 대한 각계의 의견 수렴을 위해 포럼을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인천의제 21’은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의제21이 제안된 이후 각국 도시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방의제21’이 결성돼 실천되면서 1999년 설립된 연구단체이다. 이후 인천에는 계양·남구·부평·남동·서구·연수구·강화군 등 7개 기초의제가 구성,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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