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후장]美 경제 기대에 대부분 상승세

(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18일 아시아 주요증시는 중국을 제외하고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증시는 미국의 제조업지수와 경기선행지수의 개선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해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달러 대비 엔화의 약세가 지속되고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18~19일) 개최로 인해 투자자들의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면서 하락세와 상승세가 교차해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6.16포인트(0.06%) 상승한 10,842.80, 토픽스지수는 0.54포인트(0.06%) 하락한 973.60으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부동산 추가 규제책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7.17포인트(0.93%) 하락한 2,899.79, 상하이A주는 28.62포인트(0.93%) 내린 3,036.30으로 마감했다.

반면 상하이B주는 0.35포인트(0.11%) 오른 313.71로 장을 마쳤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59.96포인트(1.84%) 상승한 8,843.84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 시각으로 4시 30분 싱가포르 ST지수는 15.29포인트(0.50%) 상승한 3,098.12를 나타내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256.50포인트(1.10%) 오른 23,558.3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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