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차장은 이날 메세지를 통해 그동안 청의 발전을 위해 힘쓴 장수만 청장의 사임을 언급하며 “이같은 상황에서 방위사업청 직원들이 맡은 바 임무를 더욱 성실히 수행하자”고 당부했다.
권 차장은 또한 “지금까지 추진한 주말 토론 등을 포함한 청 발전과제들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제2의 개청’이라는 방사청의 목표를 향해 나아기기 위해서 이러한 과제를 차질없이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덧붙였다.
권 차장은 “마음이 해이해 지거나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를 단속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직원 개개인이 노력하는 만큼 방위사업청도 한 단계 더 발전한다는 점을 재차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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