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협동조합-김천시, 녹색마을 조성 MOU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은 김천시와 ‘그린 스마트 빌리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 경북도 등의 지원을 받아 올해 공동으로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 일대에 별장형 저탄소 녹색마을 시범단지를 착공해 내년까지 조성키로 했다.

한국소프트웨어협동조합은 해당 지역으로 주소를 이전할 입주 희망자를 모집해 이들이 원하는 모델의 주택 100여 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또 김천시는 농어촌개발사업으로 지정해 인·허가 민원 등 행정편의와 함께 진입 도로, 단지 내 도로시설, 전기, 상하수도,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제공하고 마을공동회관 건립, 마을버스 운행 등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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