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안산시 중심부와 여의도를 빠르게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M5609번'이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안산시 버스운송사업자인 경원여객에 따르면 안산 자유센타를 출발해 서울 여의도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M5609번'이 21일부터 신설된다.
'M5609번'은 안산시에서 예술인아파트(스타프라자), 월피동(한양·현대A), 부곡동주민센터 정류장에만 정차하며 서울시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 보라매역, 대방역(공군회관) 정류장에만 정차한다.
기점인 안산 자유센타 및 회차점인 서울 여의도환승센터 정류장을 포함해 8개 정류장 이외에는 절대 정차하지 않는 노선인 것이다.
한편 'M5609번' 노선의 배차간격은 15분(출근 시각대)~25분이며, 첫차는 안산 자유센타와 서울 여의도환승센터에서 각각 5시 30분과 6시 40분에, 막차는 23시 20분과 익일 0시 30분에 운행된다.
'M5609번' 노선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원여객(031-492-2260~3)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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