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그로스먼 특사는 2005년 퇴직할 때까지 미 국무부에서 29년 간 재직하면서 주 터키 미국 대사, 유럽 담당 차관보 등을 역임한 베테랑 외교관이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국제자문회사 코언 그룹에서 3년 간 부회장으로 일했다.
그로스먼 특사는 탈레반 및 알카에다와 전쟁을 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긴장 관계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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