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G.NA)가 대선배 박정현과의 만남에서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지나가 박정현을 멘토로 삼아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고백했다.
이날 가수가 되면 꼭 만나고 싶은 선배로 박정현을 꼽은 지나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가수가 되기까지 박정현의 노래로 연습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유희열은 지나가 대기실에서 만난 박정현을 보고 폭풍 눈물을 쏟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나는 "그냥 눈물이 막 났다. 박정현 선배님을 만나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지나를 비롯해 DJ DOC, 안녕바다, 박정현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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